6학년 아이들 중에 유독 애착이 가는 친구가 한 명 있습니다. 조용하지만, 스스로 책을 잘 읽는다는 자신감은 아직 부족한 아이예요.
하지만 선생님과의 라포를 쌓으며, 조금씩 자기 이야기를 꺼내고, 글도 열심히 써내려 가는 모습이 참 예뻐 보입니다. 그 친구의 어머님도 교육과 독서에 대한 관심이 깊으신 분이에요.
그래서 이번 한재우 강사님의 특강 소식을 전하며 링크를 공유드렸더니, 많이 아쉬워하시며 “업무 중이라 실시간 시청은 어렵다”고 하셨어요. 그 마음이 참 이해가 되어, 저도 아쉬운 마음에 짧게나마 특강 후기를 정리해 전해드렸습니다.
이 글은 곧, 저의 모든 한우리 제자 어머님들께 그리고 제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진심이기도 합니다. 힘든데 도망치지 않으면, 뇌는 저장합니다.
서울대 법학부를 졸업한 한재우 강사님의 특강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입니다. 이번 특강에서는 단순히 ‘책을 읽어야 한다’는 당위보다, 독서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그것이 학업 성취와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