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황지영, 북스그라운드,2024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는 1년만에 다시 만난 책이다. 딸아이와 작년에 재미있게 읽었는데, 올해도 5학년 필독서로 선정되었다.
처음엔 그냥 북극곰 이야기 일 줄 알았지만, 이건 진짜 도움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선생님. 책이 너무 재미 있어서 다섯번 읽었어요.
그런데, 학교 쉬는 시간에 읽고 있었는데, 친구가 빌려 달라는 거에요." "그래서?"
"안된다 했어요." "왜?"
"음.. 책이 찢어질 수도 있고, 저가 읽어야 하니깐요."
"그랬구나. 선생님 이 책 두권 더 있는데 한권줄까?
친구가 읽고 싶어하는데 빌려주지~" "괜찮아요." 하며 웃는다.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는 동물원에서 은퇴한 북극곰 꽁이가 북극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비행기 값을 벌기 위해 시원한 냉동 창고를 임대해서 '도움 센터'를 열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꽁이가 만든 북극곰 센터는 고민이나 힘든일이 있는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