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5.4(월) 오늘은 어린이날 전야입니다. 친구들은 하나둘 한우리 교실로 웃으며 들어옵니다.
선생님이 준비한 소소한 어린이날 선물, 그리고 다가올 어버이날을 위한 우리들의 작은 마음 준비를 위해서요. “얘들아~ 오늘은 수업 후 부모님께 편지를 써볼 거야.”
“그냥 선생님께 쓰면 안 돼요?” 이상하게 아이들은 부모님께 편지를 쓰자고 하면 조금 더 쑥스러워합니다.
“그럼 쓰기만 하고 안 드리면 안 돼요?” "사랑은 표현하는 거야."
“해보자~” 그런데 곧바로 나오는 말, “뭘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이들은 부모님의 사랑을 알고 있으면서도 막상 표현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합니다.
그래서 진이쌤이 준비했습니다. 감사한 점, 미안한 점, 약속하고 싶은 점.
이 세 가지를 떠올리며 구체적으로 적어보자고 했습니다. 칠판에 하나씩 적어보기 시작합니다.
놀아주시는 것, 맛있는 것 사주시는 것, 숙제 안 해서 죄송한 점, 몸이 힘드신데도 함께 나가주신 기억, 원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