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을 하면서 가끔 제자들에게 요즘 학교 국어 시간에 어떤 작품을 다루는지 물어보곤합니다. 외부지문을 꺼삐딴리를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우리에서 필독서 중에 문학열다에 수록되어 있고 다뤘던 작품이기도 해서 미래엔 출판사에는 수록되지 않은 중3 외부지문 필독 작품인 전광용의 『꺼삐딴리』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이 작품은 『문학을 열다』 단편집을 통해 처음 만난 친구들도 있을 것이고, 한우리 독서토론논술 중등 「소크라테스」 과정에서 작품을 깊이 읽어 본 친구들도 있을 텐데요.
『꺼삐딴리』는 단순히 줄거리만 알아서는 안 됩니다. 인물의 변화 방식, 시점, 구성, 상징물, 그리고 시험에서 자주 나오는 함정 포인트까지 함께 이해해야 외부지문으로 출제되어도 헷갈리지 않습니다.
오늘은 시험 직전 다시 보기 좋도록 핵심 내용을 한 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작품의 기본 개관 『꺼삐딴리』를 공부할 때 가장 먼저 잡아야 하는 것은 작품의 뼈대입니다.
갈래 → 단편소설, 풍자소설 시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