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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야행기담] 제141화 어느 도시전설

 [괴담][야행기담] 제141화 어느 도시전설

야행기담 목록으로 돌아가기 아는 사람도 많겠지만 유명한 도시전설 중에 '카시마 씨'라는 게 있다.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렇다.

밤, 꿈속에 한쪽 다리가 없는 여자가 나타나서 "다리 필요해?"라고 물어본다.

여기서 "없다."라고 대답하면 다리를 빼앗겨 버린다.

"있다."라고 대답하면 괜찮지만 여자는 "이 이야기를 누구한테서 들었어?"

라고 또 물어본다. 그때는 "카시마 씨한테 들었다."

라고 대답해야 한다. 정확하게 대답하면 여자는 떠나간다.

하지만 정확하게 대답하지 않으면 역시 다리를 빼앗겨 버린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들은 사람은 3일 이내에 카시마 씨가 꿈속에서 나타난다. ...대충 이런 이야기다.

물론 도시전설인 만큼 이 이야기에는 다양한 버전이 있다. 없는 신체 부위가 한쪽 다리가 아니라 한쪽 팔이거나, 꿈속이 아니라 깨어나 있을 때 집을 찾아오거나, "있다."

가 아니라 "없다."라고 말하는 게 정답이거나, 애초에 질문 내용이 완전히 다르거나.

하지만 어느 것이든 마지막에 ...

# 괴담 # 번역괴담 # 야행기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