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 간식으로 피칸정과를 내돈내산으로 구입해 구성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살펴본 후기다. 매번 커피쿠폰을 대신해 부담 없이 드릴 수 있는 간식으로 선택해 보려는 의도였다. 분당 AK백화점 매대에서 아르넛 팝업을 발견하고 피칸정과와 호두정과가 깔끔하게 진열된 모습을 확인했다. 패키지 디자인이 의외로 예뻐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현장에서 선물용으로 들고 가기 좋은 구성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았다.
추천 구성은 총 4가지로 정리된다. 페이퍼팩 피칸/호두 6+6 혼합 구성, 스몰박스 피칸/호두 20g 4팩, 미디움박스 피칸/호두 20g 7팩, 리본선물박스(피칸/피칸, 피칸/호두) 미디움박스 2개 구성으로 4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가 존재한다. 매장이 제공하는 쇼핑백 옵션도 있어 선물하기 편한 점이 눈에 띄었다. 본인은 이번에 미디움박스와 페이퍼팩을 선택했고 미디움박스는 손잡이형 패키지여서 포장 작업이 적어도 선물의 느낌이 충분히 살아났다. 피칸정과와 호두정과는 각각 개별 포장으로 제공되어 한 봉지씩 꺼내 먹기 쉽다.
가장 중요한 점은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냉장 보관이 필요한 간식이 많아 부담이 있었던 터라 실온 보관 가능성은 선물하기에 큰 이점으로 다가온다. 매장 안내 카드에 적힌 재료와 제조 방식도 세심한 신경이 느껴졌고, 유기농 사탕수수 원당 사용과 인공감미료 및 방부제 무첨가가 눈에 들어왔다. 특수 코팅으로 겉은 얇고 바삭하게 유지되며, 호두가 80.76%, 피칸 역시 80.76%의 견과류 함량이 높아 간식으로도 충분히 가치를 가진다고 판단된다.
맛은 한 입에 고소함이 먼저 퍼지고 뒤이어 달달함이 은은하게 남는 구조다. 겉 코팅은 두껍지 않아 입에 달라붙지 않는 편이고, 피칸정과가 더 담백하고 씹을수록 고소함이 진하게 다가오는 느낌이다. 떫은 맛이 거의 없고 전체적으로 깔끔해 견과류를 자주 먹지 않는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단독으로 먹어도 좋고 아이스크림이나 요거트에 섞어 먹어도 어울린다. 커피와도 잘 어울려 학원이나 사무실 간식으로도 손색없다.
스승의날 선물로 가볍지 않으면서도 정성을 담을 수 있는 선택지로 피칸정과가 떠올랐다. 분당 AK백화점 지하 1층의 팝업은 5월 말까지 운영되었고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해 거리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매번 커피쿠폰만 주었던 습관에서 벗어나 다른 간식으로 선물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면, 어린이집이나 학원 선생님께 드리기에 부담이 없는 아르넛 피칸정과도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선택지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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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스승의날 선물 간식 피칸정과 아르넛 내돈내산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