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장 첫번째 투자 열풍 <마켓 메이커의 등장> 라푼 형제, 이들은 원래 평범한 상인이었다. 유럽 각지로 상품을 수출하는 일도 했고, 거래소에도 자주 모습을 보였으며 VOC의 지분도 종종 거래했다.
그런데 이들은 VOC 지분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이 거래가 다른 거래들과 조금 다르다는 걸 느꼈던 것 같다. 1633년경부터 VOC 지분의 가치가 급격히 오르기 시작하자 스프렌크하위센처럼 보유하고 있던 지분을 팔고자 하는 일반인들이 늘어났다. 그러나 비전문가가 직접 지분을 처분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늘 거래하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그 문화에 적응하기도 어려웠고 사기당하기 십상이었다. 라푼 형제는 바로 이런 사람들을 상대하는 비즈니스를 생각해냈다.
이들은 지분 거래를 원하는 사람만 있으면 얼마든 무조건 거래에 응했다. 현대 뉴욕 금융가에서는 마켓 메이커market makers 런던의 시티 금융가에서는 저버 jobbers 라고 불리는 일이다.
다른 투자자들과는 달리, 이들의 목표는 지분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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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네덜란드의황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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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의주가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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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베이크페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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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의증권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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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병이만든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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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버블
원문 링크 : 세계 최초의 증권거래소, 튤립 버블은 왜 생겨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