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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팩토리 레티날 1000ppm 2개월 실사용기(가오가 있지 300은 안 산다)

 더마팩토리 레티날 1000ppm 2개월 실사용기(가오가 있지 300은 안 산다)

요즘 거울 볼 때마다 조금씩 느껴진다. “어?

나이 먹었네.” 예전엔 세수만 해도 피부가 그냥 반짝였는데 이젠 뭔가 애매하다.

탄력은 살짝 빠진 것 같고 톤도 예전 같지 않다. 근데 그렇다고 피부과 가서 레이저 맞고 관리 풀세트 받을 정도로 간절하진 않다.

남자가 가오가 있지 갑자기 관리에 올인하는 것도 좀 과하다. 그래서 생각했다.

“그래, 레티날 한 번 써보자.” 화장품계에서 노화 방어 끝판왕처럼 불리는 그 성분.

더마팩토리 레티날1000ppm 더마팩토리 레티날 라인 보니까 300, 1000, 4000 이렇게 있더라. 300부터 쓰라고 강조하던데 “처음엔 저농도로 시작하세요~” 근데 남자가 가오가 있지. 바로 1000 갔다. 4000은?

솔직히 숫자에 쫄았다. 괜히 얼굴 벗겨질까 봐 가오는 있지만 피부는 소중하다.

근거 없는 자신감은 아니다 예에에엣날에 한 5년 전인가 닥터디퍼런트 레티놀 써본 적 있다. 그때도 살아남았다.

그래서 “아 뭐 1000이면 괜찮겠지.” 하고 바로 발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