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브라질 남부 리우그란데두술(Rio Grande do Sul) 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즉 AI가 발생하자, 즉시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 닭고기와 계란 제품의 수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브라질은 세계 최대의 닭고기 수출국이며, 대한민국 역시 식자재 산업과 가공식품 업계 전반에서 브라질산 닭고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방역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드러난 글로벌 공급망의 취약성과 국가 간 경제 연결 구조의 본질을 다시금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식량과 원자재의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대한민국처럼 고도로 개방된 경제 구조를 가진 국가는, 해외의 갑작스러운 위기가 국내의 물가, 생산, 소비 전반에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현실을 재확인하게 되었다.
출처: 네이버 뉴스 검색 브라질발 AI 사태,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현실화 이설아빠 브라질 남부의 리우그란데두술 주는 자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