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국제 질서는 더 이상 미국 단독의 패권 체제로 유지되기 어렵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경제와 안보, 외교의 중심축이 점차 다극화되면서, 세계 각국은 새로운 질서의 재편에 뛰어들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나라가 바로 중국이며, 중국은 이를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 BRICS를 활용하고 있다. BRICS는 원래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5개국의 협의체로 출발하였지만, 최근에는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에티오피아,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 새로운 국가들이 가입하면서 ‘확장된 BRICS’로 진화하고 있다.
중국은 이러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국제 질서의 ‘탈서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곧 미국의 패권에 대한 직접적인 도전으로 해석되고 있다. 그러나 BRICS가 과연 중국의 의도를 실현할 수 있는 효과적인 플랫폼인지, 아니면 단지 외교적 상징에 불과한지는 여전히 논쟁의 대상이다.
중국의 전략: 새로운 글로벌 질서 구축을 위한 플랫폼 이설아빠 중국은 BRICS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