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USB 케이블,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 심지어 스마트폰 운영체제(OS)까지 이 모든 것은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기표준으로 불린다. 기술표준은 기술의 성능만이 아니라, 누가 시장에서 사실상 기준을 만들고 유지하느냐를 뜻한다.
이처럼 글로벌 시장이 어떤 기술을 “표준”으로 받아들일 때, 기업의 흥망이 갈린다. 기술 자체의 우열보다도 표준 경쟁(technological standards competition)에서 승리하느냐 패배하느냐가 산업 판도를 바꾸는 것이다.
최근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도 단순한 가격과 성능 경쟁을 넘어서, 어떤 기술이 표준이 될 것인가를 두고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 출처: 네이버 뉴스 검색 한국의 고니켈(NCM·NCA) 전략과 중국의 LFP(리튬인산철) 전략, 그리고 다가오는 전고체·소듐 배터리까지 시장은 선점을 위하여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와 같은 배터리 산업에서의 싸움은 단순한 기술의 우열이 아니라 누가 ‘...
원문 링크 : 글로벌 기술표준 경쟁이란 무엇인가: VHS에서 배터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