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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푸켓 여행]딘소 리조트와 빠통 비치 - 20220726

 [2022 푸켓 여행]딘소 리조트와 빠통 비치 - 20220726

나는 2022년 푸켓 여행에서 딘소 리조트의 풀 빌라에 묵으며 휴양지 같은 분위기를 만끽했다. 체크인은 2시 전이었지만 바로 가능했고, 302호 풀 빌라는 숲 속에 자리해 조용하고 넓었다. 욕실이 방 크기의 절반 정도로 커서 샤워와 목욕을 편하게 할 수 있었고, 대리석 바닥과 시원한 침대가 인상적이었다. 침대 옆 큰 창문을 열면 개인 수영장이 보였고, 위층으로 올라가면 선베드와 야외 침대가 있어 뷰가 더 좋았다. 리프트가 있어 다행이었지만, 위층은 더워서 큰 씀씀이 없이 간단히 이용했다. 웰컴 쿠키는 일본식 화과자 비슷한 맛이었고, 메인 풀을 기준으로 건물이 둘러싼 형태라는 것도 확인했다. 풀 빌라의 독특함과 리조트의 규모 덕분에 한동안은 거의 전세를 낸 듯한 느낌이었다.

점심은 리조트 내 더 라이스에서 해결했다. 애피타이저로 구운 밀가루 과자와 사우전드 아일랜드 소스가 나왔고, 피자도 도우 남은 걸로 만든 듯 바삭했다. 물은 비용이 붙어 망고 주스와 코코넛 주스를 선택했고, 스프링 롤은 향이 강하지 않아 맛있었다. 팟타이가 이번 여행에서 먹은 것 중 가장 맛있었고, 파인애플 볶음밥은 커리 향과 달콤함이 어우러져 만족스러웠다. 점심값은 870바트로 한국 가격보다 다소 비쌌고, 로컬 식당과의 차이도 설명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방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외출을 준비했다. 정실론 쪽으로 가려면 큰 길 건너가야 했고 신호등이 없어 조심스러웠다. BIG-C 마트에 들렀을 때 불닭볶음면 매대가 특히 많아 놀랐고, 정실론 방향으로 가다 방라 로드에서 해가 지는 풍경을 보며 저녁을 계획했다. 마사지 거리의 호객은 여전히 많았고, 3년 전 기억처럼 오리지널 원에서 발 마사지를 받으며 발 스크럽까지 더해졌다. 450바트로 만족스러운 가격이었다. 저녁은 허니문 레스토랑에서 음료를 먼저 주문하고 새우튀김과 닭 날개 튀김, 돼지고기 볶음을 곁들여 맛있게 마무리했다. 숙소로 돌아와 간단히 간식을 더하고 다음 날을 준비하며 잠에 들었다.

두 번째 날은 체력 소모로 거의 숙소에 머물렀고, 첫날의 여정이 남긴 여운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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