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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정밭 기경하기(break up your unplowed ground)

 묵정밭 기경하기(break up your unplowed ground)

벌써 입춘이 지났습니다. 지금 날씨가 어떠하든지 간에 봄이 된 것은 사실입니다.

조금 있으면 땅속에 겨울잠자던 개구리도 땅속에서 기어나오고, 메말라 죽은것 같은 나뭇가지에도 새싹이 돋겠지요. 농촌을 떠나 서울에 산지도 많은 세월이 지났건만 날씨와 농사일이 먼저 연관지어집니다.

저는 감출 수 없는 촌사람의 본능입니다. 봄이 되면 처음 사랑을 가지고 목회사역에 더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본능적으로 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저의 결심을 알아차리시고는 각종집회와 사역들을 준비해놓으시고 가라고 명하십니다.

과거 농부들에게는 겨울과 봄은 확실히 다른 계절이었습니다. 겨울은 농한기라 쉬는 계절이었지만 봄은 일하는 계절이었습니다.

농사짓지는 않지만 우리도 봄이 되었으니 심기일전해야 합니다.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유목이나 농경을 하던 시절에 기록되었기 때문에 농사에 관한 내용이 많습니다. 농사의 원리를 알아야만 이해할 수 있는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