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으로부터 교회의 감독직을 위임받고 교회를 섬기며 주님의 종의 길을 걷는 목사이기에 교회의 정체성을 밝히는 일은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교회는 이런 모습이어서는 않되는 이유에 대해서 몇가지 나누고 싶다.
교회는 옛날이나 뒤돌아보며 뒷짐 진 관광객들이 한두번 거쳐가는 박물관이 아니고, 몇사람이 공연하고 나머지는 편안히 관중석에 앉아 박수하거나 못 마땅할 때에 야유나 일삼는 곳이 아니다. 교회는 이레만에 열리는 '장터' 여서는 안 된다.
우리 주님도 교회를 장터로 만드는 일에 분노하셨지 않은가? 교회는 다음 기차나 버스나 비행기를 기다리는 '대합실' 이어서는 안 된다.
모두 한자리에 모였으나 결코 떠나는 목적지가 같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교회는 물을 저장하려고 만든 '웅덩이'이어서는 안 된다.
웅덩이는 계속 샘솟는 우물이 아니다. 인간은 두 가지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버리는 것과, 인간 본연의 갈증을 채우려고 스스로 웅덩이를 파는 일이다. 인간...
원문 링크 : 참 교회의 모습(Truth image of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