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제 22 화 친구에게서 선물!

 제 22 화 친구에게서 선물!

오구라의 눈물이 그치길 기다리다, 우리들은 교실로 돌아가기 위해 일어선다. "그냥 먼저 돌아갔어도 괜찮은데?"

라고 쿠루미 씨가 말했지만 단호히 거부한다. 그렇다기 보다, 쿠루미 씨, 오구라에 대한 두려움이 완전히 없어져 있지 않은가.

좋은 상황인 건 틀림없겠지만 너무 순수해서 장차 항아리 같은 걸 사게 될 것 같아 걱정이다. ……뭐, 내가 남편으로서 지켜주겠지만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러게, 돌아갔으면 좋았을 텐데."

오구라가 그런 말을 했다. 이녀석……정말로 반성하고 있는거야?

라고 할까, 얼마나 암컷타락을 한거야. 아니, 쿠루미 씨가 그 만큼 매력적이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깊게 한숨을 내쉬고, 먼저 계단을 내려가기 시작한 쿠루미 씨의 등을 쫓으려다, 뒤에서 소맷부리를 잡힌다. 계단 구조상 오구라가 더 위에 서 있지만 키 차이가 나 눈높이가 맞았다.

"……왜?" 어딘가 진지한 표정에 이쪽도 진지하게 되묻는다.

그러자 그녀는 크게 심호흡을 한 후 말했다. "고마워....

# 카쿠요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