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녀온 맛집. 아이가 건더기를 달라하지 않았다.
국물을 더 달라고 한다. 진한 육수 맛이 일품인 맛집을 다녀왔다.
엄마손칼국수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로39길 5 anniespratt, 출처 Unsplash 몇 년전 아는분의 추천으로 기억해 둔 맛집이다. 맛집을 찾아서 그 지역에 일부러 가지 않고, 그 지역에 볼일 있으면 거억속의 맛집을 꺼내보는 것도 방법이다.
근처 나드리 다녀오는 길에 당고개역 맛집, 엄마손 칼국수 집엘 들렸다. 내가 선호하는 맛집의 여러 조건을 갖추었다.
겉보기는 [허름]해야 한다, [최소한의 메뉴]이어야 한다, 가격이 [저렴]해야 한다, 사장님의 [내공]과 [차가움]이 묻어 있어야 한다 등등^^ 좋은 역명도 많지만 생소한 역명도 있네. [당고개역!]
2000년 초반에는 노원역에서 시내가기 위해 지하철 4호선을 타면 빈자리가 많았다. 점점 그 빈자리는 줄었다.
당고개가 종점인데, 이제 여기에서 출발해도 출근시간에는 자리를 못잡을 수도 있다. 여기가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