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눈에 보이는 아빠의 모습, 만족스럽게 잘 표현했다. 음식 만들어 줘서 고맙습니다.
anniespratt, 출처 Unsplash 아이가 느끼는 아빠의 모습,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비춰지는 아빠의 모습에 대해 '잘 비춰져야지' 생각하며 애써왔다. 물론, 나의 생각과 아이의 의도가 맞지 않을 땐 화도 나고 갈등도 생기고 본의 아니게 감정이 표출이 되기도 하는건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아빠라는 권위와 존엄을 유지하면서 친구같은, 다정한, 재미있는 아빠가 되기를 노력하는 아빠들이 많아진다. 또한 SNS의 정제된, 인스타스러운 감성을 끊임없이 나타내는 사진과 글이 많이 보인다.
직접 아이와 경험하며 기록해가는 입장에서 양면성이 있다. 괜찬은건 보여지고, 그렇지 않는건 가려진다.
자연스러운 거다. 보여지는건 프랜디(Friend + daddy)인데, 실상은 평범한 아빠일 때가 많다.
어제보다 오늘, 더 아이눈 맞추는 아빠가 되자, 점점 아빠의 생각과 감정을 내려두고, 아이와 똑같은 발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