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isetya, 출처 Unsplash 싱가포르 가족여행 셋째 날이다. 오후에는 나이트 사파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
가족을 리드하는 입장이다 보니, 이동 동선을 짜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최소비용으로 빨리 가야 하고 최대한 덜 걸어야 하는 컨셉이니깐.
우리가 있는 이비스 벤쿨렌 호텔(Ibis On Bencoolen) 에서 나이트 사파리까지 MRT와 셔틀을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호텔 근처 Rochor 역에서 두 정거장 가면 Newton 역, 거기에서 North South Line으로 환승하여 Khatib 역에서 내렸다.
대략 50분 정도 걸렸다. 지루하지 않는 거리이다.
North South Line은 몇 정거장 가니깐 외부로 가기 때문에 싱가포르의 퇴근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MRT에서 내려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바로 보이는 가게가 있다.
이걸 보고 좌측으로 돌면 나이트 사파리 가는 셔틀버스 정류장이 나온다. 당시에 처음 가는 곳이라 두리번두리번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