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26 한국경제 장규호 논설위원 미국 집값도 최근 수년간 한국만큼 많이 올랐다. 2019년 12월부터 작년 11월까지 24개월 동안 무려 23.8% 상승했다. 역대급 속도다.
그런데 이런 상승세의 절반 이상이 재택근무 때문이란 연구보고서가 발표돼 화제다. 미국 민간 연구조직인 미국경제연구소(NBER) 최신 보고서로 올라온 '주택 수요와 재택근무'가 그것이다.
샌프란시스코연방준비은행의 존 먼드래곤과 UC샌디에이고의 조핸스 윌랜드는 이 논문에서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재택근무 확산이 도시 간 이주 수요를 늘렸고, 연이어 주택 수요 급증과 집값 및 임대료 상승을 불렀다고 분석했다. 물론 재택근무에 따른 더 넓은 자가 주택 보유 심리가 집값 상승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관측이 그동안 없진 않았다.
다만, 먼드래곤 등은 이 효과가 집값을 15.1% 끌어올렸다는 구체적 연구결과를 내놓은 것이다. 이 주장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에 집값 급등을 몰고 온 주범은 투기적 거품도, 재정지출 ...
원문 링크 : 집값의 미래는 재택근무가 결정한다? [여기는 논설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