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가 드디어 기아타이거즈를 상대로 6연패의 늪에서 탈출하였습니다. 삼성은 지난 시즌부터 이상하게 기아만 만나면 경기가 꼬이는 일이 많았었습니다.
작년 시즌에도 기아와 첫 경기부터 6연패에 빠지다가 겨우 연패를 끊고 그 이후에도 이기는 경기 보다 지는 경기가 많아 결국 시즌 상대 전적 5승 11패의 열세로 2023년 시즌을 마무리 했었습니다. 특히 작년에도 경기 중반까지는 경기력이 팽팽하거나 또는 근소하게 리드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중후반에 불펜 투수들의 난조로 역전패하는 일들이 잦았었는데 이러한 흐름은 올해도 여전히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금요일(8/9) 경기 역시 타자들의 분발로 6회 초까지 6:2로 앞서고 상대에게 6회 말부터 매회 실점을 하더라도 상대가 추격하면 달아나고 추격하면 달아나는 등의 타격전 경기를 통하여 9회 말까지 8:7로 앞서고 있었었는데 결국 마무리 오승환 선수의 블론세이브와 함께 삼성 야수들의 어이없는 포구 실책으로 인하여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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