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보다보면, 아......이런 후기가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글을 쓰게된다. 다시 시간을 2017년으로 돌려서 아산병원을 가기 전에 검사를 몇 가지 추가로 더 해봤다- 기생충 혈액검사, MAST 검사(알레르기 검사), 그리고 가능성은 0에 수렴하지만 나는 고양이 집사이기에 톡소플라즈마까지.
검사 결과 기생충의 경우 포충(hydatid cyst)만 경계선상 음성, 전체 면역글로뷸린 E(Total IgE)은 157, 집먼지 17.69, 집먼지 진드기 2종 26.59/66.62, 고양이 표피 및 비듬 100(!), 개의 털 15.74, 돼지고기 7.73, 소고기 2.42 이 정도.
톡소플라즈마는 당연히 음성. 잠시 걱정 많은 냥집사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국내 톡소플라즈마(톡소포자충) 감염 케이스는 사실상 0건이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통틀어 0건. 임신이나 이런 이유로 함꼐 잘 살던 고양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유기하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멍청한 짓...
원문 링크 : 2017.06. 호산구 증가증(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