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 틀어두고 시작. 원래 피아노 버전으로만 들어봤는데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오케스트라로 가져왔다.
오늘의 컨텐츠는 '필사'. 보통 책은 눈으로만 읽게되는데 직접 쓰는 작업을 시도해보았다.
필사를 해볼까? 생각한 계기는 체험단을 구경하다가 필사 서적을 보게되었는데, 직접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시간이 나면 해봐야지.
생각을 한게 한 달은 된 것 같다. 그냥 시작하면 되는 거 아닌가?
라고 묻는다면 그것도 맞는 말이다. 마음에 드는 책 구절을 적어놓는 것 역시 필사일 것이고 방법이야 다양하겠지만, 나는 책 한 권을 통째로 필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다.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지금 당장 필사하라.’라며 필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한마디로 표현했다. 또 시인 안도현은 ‘필사는 손가락 끝으로 고추장을 찍어 먹어 보는 맛.’이라고 표현했다.
이렇듯 필사에 대한 저명한 문인들의 찬사는 과연 어떤 이유에서 비롯된 것일까? 그것은 필사가 그저 단순한 따라 쓰기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것을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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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책] 필사 일일 체험기, 이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