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중고딘 알라나라와 책들

 중고딘 알라나라와 책들

사람들마다 좋아하는 향기가 다르다. 나는 향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향수도 거의 안쓰지만 (사실 이것도 옛 말인 것 같기도 하다 인공적인 게 덜 끌려서 그렇지), 책냄새는 좋아한다 말할 수 있다.

낡은 책 냄새. 책은 특정한 공간에 오래 자리하면 그 곳의 향기가 배어든다.

그래서 중고딘 알라서점(알라딘 중고서점이지만 나는 주로 이렇게 부른다)는 그런 책들의 집합소라 할 수 있다. 사람들의 손 때가 탄 책들을 혐오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난 책 주인들의 흔적이 싫게 느껴지진 않는다.

새 책에 새 책의 매력이 있는 것처럼 헌 책도 헌 책 나름의 매력이 있기 마련이다. 오늘 데려온 친구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는 매우 유명한 책이다. 천문학에 빠진 친구들을 보면 이 책으로 흥미를 깨치게 됐다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나는 과학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이 책도 과학스러운 내용만 가득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웬걸, 역사부터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책이었다.

나는 과학채4에서 기록에 대한 ...

# 알라딘 # 알라딘중고서점 # 중고딘알라서점 # 책 # 책냄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