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찬휘입니다. 아내가 BTS의 팬입니다.
덕분에 대중적으로 알려진 BTS 노래들은 웬만큼 들어보았고, 그 가운데 리더 격인 RM의 행보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굳이 이렇게 말하는 까닭은 저는 BTS의 팬은 아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저는 누구에게도 팬이 아닙니다. 만화가들에게조차 팬심이 있는 사람은 이제 아무도 없습니다.
그저 좋아하는 작품이 있으면 그 작품의 작가라는 존경심을 표할 뿐이죠. 그러니 팬이 아니라는 말이 곧 관심 없다거나 싫어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여전히 좋아하는 작가와 가수는 있습니다. 이젠 팬 씩이나 할 생각은 없을 뿐입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저의 '지지'는 문재인이라는 인물에서 끝났습니다.
더 이상 진심으로, 또 한 인간으로서 지지하는 정치인이 나올 것 같지도 않고 말이죠. 그러나 가끔 새삼 이 사람은 대단하다, 존경스럽다-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있는데 RM이 그래요.
각설하고, RM에게 관심이 갔던 까닭은 <호르몬 전쟁>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