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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미사일프로젝트 윈펑

 대만의 미사일프로젝트  윈펑

윈펑 한국산미사일 백곰 1970년대 말 박정희 정권은 자주국방을 기치로 내걸고 한국산 미사일 ‘백곰’ 개발 작업을 비밀리에 진행했다. 미국은 한국의 백곰 미사일 개발 움직임에 깜짝 놀랐다.

중거리미사일에 핵탄두를 탑재하려는 시도로 본 것이다. 결국 지미 카터 미 행정부는 한국의 미사일 사거리를 180로 제한하는 한미 미사일 지침으로 한국의 손발을 묶어버렸다.

같은 시기 대만에서도 유사한 일이 벌어졌다. 당시 대만 총통 장징궈가 핵무기 개발과 사거리 950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톈마(天馬)’ 개발에 착수한 것이다. 1979년 미중 수교에 따른 자구책이었지만 대만 역시 미국의 강압으로 모든 계획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이후 대만의 미사일 개발은 프로젝트 이름을 ‘윈펑(雲峰)’으로 바꿔 비밀리에 지속됐다. 윈펑은 구름을 이고 있는 산봉우리라는 뜻으로 수준 높은 미사일 기술을 갖겠다는 대만의 의지가 담겼다.

마침내 2008년 사거리 1000의 윈펑 개발에 성공했다. 차이밍셴 전 대만 국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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