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그 녹음의 때에 대하여 우리 지금 이 젊은 날의 푸르름에 취해 걸어가야 할 때를 놓치지 말고 녹음을 헤치고 걸어가자 그 숲에서의 넘어짐이, 밤이, 외로움이 무섭고 가시나무에 생채기가 날 수도 있고 때로는 진흙에 빠질 수도 있지만 그 길에 가장 예쁜 꽃들을 꺾어다가 마음에 그득히 담아놓고 걸어가자 우리가 숲의 끝에 다다라 너와 나의 녹음이 풀이 죽고 단풍 들어 나뭇잎 떨어질 그때에 마음의 향기를 꺼내들고 다시, 봄 같은 그 품에 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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