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철철 내리는 중에 경기도 오산시 오색시장을 찾았습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는데 소상공인 지원 사업 홍보단으로서 영업 아닌 영업장을 찾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힘내시라는 뜻을 전달하지만, 웬 뚱딴지같은 소리냐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느냐는 의심의 눈초리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소셜미디어 홍보 지원 사업을 반신반의합니다. 평일에는 시간을 낼 수가 없으니 주말에 오산시 전체를 돌아봅니다.
약 8개월 주어진 시간에 30여 개 업체를 면담하고 취재 후 블로그로 홍보를 지원하는데, 시작부터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나 홍보 활동도 영업의 일종이라 자꾸 부딪치고 거절당하기도 하고, 살짝 민망해서 얼굴이 붉어지기도 합니다.
한 달이 지나고 수십 군데를 찾고 설명하니 이제 설명하는 것도 자연스러우니 상대도 편안해 합니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에 처해있고 경제침체의 늪에서 언제 빠져나올지 알 수 없습니다.
오산시는 넓지 않으니 여기저기 상가가 있는 곳 중에서 활성화되지 않고 어려운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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