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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글 좀 써도 되는 이유.

 부끄러운 글 좀 써도 되는 이유.

어차피 내 블로그니까.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나 누군가는 좋아하지 않을 것 같은 글은 쓰지 않는 편이 좋을 것이다.

기존에 나를 찾아주던 이들이 떠날까 봐 두렵기도 하고 부정적인 반응이 돌아오지는 않을까 무섭기도 하다. 하지만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해서다.

방문자 수나 댓글 수 같은 것보다도 이 공간 속에서 내가 자유로울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진짜 솔직한 글을 써본 사람이라면 경험해 봤을 텐데 글을 발행하고 나면 쪽팔려서 한동안 블로그에 못 들어간다.

무슨 댓글이 달렸을지 무서워서. ㅋㅋ 쥐구멍 어디 없나.

좀 숨고 싶은데. c️ 그럼에도 쪽팔림과 두려움을 꾸역꾸역 이겨내는 이유는 결국 그것도 내 모습이기 때문이다. 내 글을 쓰는 곳에서 나를 숨기면 쓸 게 없다.

어차피 남들은 나에 대해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이 사람은 이런 고민이 있고 아픔이 있구나.'

할 뿐이지. 사람은 누구나 완벽하지 않다.

누구나 약한 부분이 있다. 자신의 약...

# 글쓰기 # 내면 # 새로운오늘 # 솔직한글 # 약점 # 쪽팔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