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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를 재확인하는 강박증은 왜 생겨났을까 기억을 되짚어보는 글.

 글자를 재확인하는 강박증은 왜 생겨났을까 기억을 되짚어보는 글.

최근에 우편을 보내야 될 일이 생겼는데 그 과정에서 나의 숨어있던 강박증을 발견했다. 원래 평소에도 있던 강박이긴 했는데, 뭐냐면 글자나 숫자를 옮겨 적어야 할 때 과도하게 재확인한다는 것이다.

확인하고 확인하고 또 확인한다. 어째 확인을 거듭해도 왜 이렇게 불안한지 모르겠다.

사실 나는 이런 습관 때문에 실수를 잘 하지는 않는다. 그걸 알고 있음에도 확인하기를 멈출 수가 없다.

근데 이게 강박 행동이 맞나? 싶어서 지식인에 한번 물어봤다.ㅋㅋ 그리고 답변을 받았는데 왜 이런 습관이 생겼는지 기억을 떠올려보라고 하는 거다.

이 답변이 꽤 도움이 많이 됐다. 왜냐면 이 답변을 보고 기억 하나가 바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때는 초등학생.. 몇 학년이었는지는 기억 안 남.

나 20대 중반... 아마 내 동년배라면 크리스마스 씰(?)

을 학교에서 사본 적이 있을 것이다.. 크리스마스 씰 크리스마스 씰(christmas seal)은 결핵 퇴치 기금을 모으기 위해서 성탄절 전후에 발행하는 증표이다...

# 강박장애 # 강박증 # 글자강박 # 숫자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