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를 읽었다. 제대로 읽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책을 다 읽은 후 생각에 잠겼다. 중요한 건 뭐지?
내가 지금 전혀 중요하지 않은 것들에 나를 갈아 넣고 있는 건 아닐까? 뭐가 중요하지?
"아저씨 별의 사람들은 정원 하나에 장미꽃을 오천 송이나 가꾸지만… 자신들이 찾는 걸 거기서 찾을 수는 없어…" 어린 왕자가 말했다. "그래, 네 말이 맞아."
내가 대답했다. "하지만 그건 장미꽃 한 송이나 물 한 모금 속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건데…" "물론이지."
내가 대답했다. 그러자 어린 왕자가 다시 말했다.
"하지만 눈은 보지 못해. 가슴으로 찾아야 해…" 어린 왕자 "내 몸은 껍질에 불과해.
낡은 껍질이니까 슬플 게 하나도 없지…" 어린 왕자 껍질에 불과한 이 몸뚱어리를 이끌고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무엇이 그렇게 중요해서 그리도 애쓰고 있는 걸까.
어린 왕자 저자 생텍쥐페리 출판 허밍버드 발매 2013.12.16....
원문 링크 : 뭐가 중요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