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낙서 67

 낙서 67

Mother.... 못배운 것이 평생의 한이라던 그녀 지독한 글치라서 기억은 가슴에 저장한다고 했다 종일토록 했던 말을 또 하고 그 말을 다시 되물어 보는 것은 사랑을 받지 못했던 가슴에 응어리가 무의식 중의 트라우마가 되어 그녀의 기억방식으로 남아서이다 수십년을 걸었었던 그 익숙하던 시장길도 생판 낯설기만 해 아물었던 상처가 흉터를 찢고 가슴에서 다시 나오는 때는 기억이 리셋된 이후였으며 했던 말을 하고 또 하고 그 말을 다시 물을 때 간혹 할 말을 잊어버려 입술이 먼저 파르르 떨기도 했다 그날로 부터 며칠 뒤 그녀는 귀도 닫아버렸다 머리속은 백발로 하얗게 어려가고 무릎으로 설겆이를 배우는 그녀의 일상 갈수록 치열하리라...

낙서 67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낙서 # 시 # 엄마

원문 링크 : 낙서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