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필요한 사람 ㅡㅡㅡ 세상에 필요없이 있는 것은 없습니다 길가에 덩그런 바위도 내가 앉으니 의자가 되었습니다 귀 기울였더니 벌레소리가 들렸습니다 가능한 가까이 다가갔더니 그곳도 치열한 삶의 현장입디다 햇빛이 강렬해 질수록 그늘의 영역은 더 크고 더 선명해집니다 존재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 내가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은 아닐테지만 아무도 나를 책망할 수는 없죠 이유가 어떻든 어떤 이에게는 내가 가장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낙서 77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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