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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떠났던 엄마랑 나가사키 여행 (일본여행)

 30대에 떠났던 엄마랑 나가사키 여행 (일본여행)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일상을 살고 있는 쌤마입니다.

블챌이 불러온 추억 여행에서 이번에 꺼내 보는 추억은 제가 30대 때 엄마랑 처음으로 여행을 떠났던 일본 나가사키에요. 지금 생각하면 더 자주 갈 걸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이렇게라도 둘만의 여행을 다녀와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집과 떨어진 학교를 진학하면서 집에서 나와 살았어요. 고등학교 때 기숙사에서도 살고 혼자도 살고 고모네, 이모네,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살았어요.

지내는 동안 모두 잘 해주셔서 눈칫밥은 없었지만 불편함이 많았죠. 여하튼 그렇게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 서울로 오게 되고 부모님과는 거리가 더 멀어졌죠.

일년에 몇 번 안 보는 사이가 되었어요. 하지만 늘 엄마는 그리웠나 봐요.

여행을 같이 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드디어 실행에 옮기게 된 날이었어요. (사실 현남편 (구남친)이 아니었다면 못 갔을거에요.

같이 일을 하면서 많은 배려도 해줬고 엄마와 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