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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일기 in 원주(1)_줄노트

 전투일기 in 원주(1)_줄노트

상병. 군생활에 여유가 생길 때 즈음 그림 그리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육군정보통신학교에서는 통신장비 학습을 위해 노트를 한권씩 주는데, 그 공책에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펜은 모나미 수성펜, 샤프.

탄약고 사수 첫 페이지 그림 기억을 그림으로 그리는것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지 초소 훈련지에서의 하루.

훈련 개편이 이뤄지고 나서 철야훈련이 새로 생겼다. 한겨울의 철야훈련은 지옥이였다.

정말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불침번없는 초소근무투입은 지금 들어도 살벌하다. 훈련이 끝나고 자대에서 이 느낌을 잊기 싫어 그렸다.

혹한기대비 평탄화 몇 그림을 거치자 이젠 그림일기_악몽 이라는 부제가 생겼다. 괴로운날들만 그렸다.

혹한기훈련을 대비한 희대의 토목공사. 통신병들 수십명이 곡괭이를 휘둘렀다. 2생활관 다이나믹한 샤워환경 매번 문제가 되었던 심정문제.

저희 부대 급수시스템은 문제투성이였다. 온수가 안나오거나, 단수가 되는날이 많았다.

'후..훅후 당직사령이 전파한다. 금일 심정수위가 낮은 관계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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