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연말에 접어들면 크리스마스에 학생들 겨울방학에 정신이 하나도 없는 시간을 보내다가 어영부영 새해를 맞이하는 경우가 많았다. 나는 대단한 계획가는 아니지만 아침에 일어나 오늘 하루의 수업시간을 체크하고 학생들에게 내어준 숙제나 약속한 테스트가 있는지 등등 하루의 일과를 정리한다.
특히 숙제나 시험일정을 되도록 꼼꼼히 체크하는 이유는 내가 내 말의 약속을 기억하고 지키는 사람이라는 것을 학생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목적과 그들이 수업시간을 그냥 지나가는 매일의 의미없는 일상으로 보내는 것이 싫어서이다. 나의 사랑스런 학생들도 이러한 작은 습관을 나를 보고 습득해서 그들의 인생에 작지만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습관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서 이기도 하다.
이렇게 하루 하루의 계획이 중요할진데 일년의 계획은 얼마나 중요할까? 12월이 접어들면 겨울방학을 앞둔 학생들의 보충수업이라든지 시간조정등 분주한 일이 생기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러한 핑계로 새해계획을 너무나 소홀히 하는 나 자...
원문 링크 : 2023 새해 결심 -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