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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여행 Day 9: 쿵스레덴 6일차: 싱이 ~ 카이튬야우레 지나 8km 지점 캠핑(33km, 누적: 140km) - 풍경에 질식하다

 스웨덴 여행 Day 9: 쿵스레덴 6일차: 싱이 ~ 카이튬야우레 지나 8km 지점 캠핑(33km, 누적: 140km) - 풍경에 질식하다

July 29, 2023 케브네카이세를 오르기 위해 니칼루옥타 방향으로 갔던 길을 되돌아 나와 싱이(Singi)까지 13km, 이어 카이툼야우레(Kaitumjaure)까지 12km를 걸은 다음 내친 김에 8km 정도를 더 가서 테우사야우레를 1km 정도 남겨 두고 캠핑을 했다. 오늘도 오후에 비가 오는 바람에 계속 걷다 보니 총 33km를 걸었다.

이 정도면 뭐, 최강도보여행자 반열에 올려도 되겠다ㅎ 오늘도 궁스레덴의 풍경은 우리를 배신하지 않았다. 오늘은 태양광 패널까지 달고 힘차게 출발~~ 젊은 아가씨가 순록의 뿔을 주웠다며 메고 오더라.

싱이야우레 매점도 없고 주인장은 트레킹 중이라는 메모만 남기고, 출타중... 아무도 없는 데크에서 라면 끓여 먹고 왔다.

카이튬야우레로 가는 길에 만난 스웨덴 노부부 두 커플. 제일 젊은 분이 75세. 87세인 제일 연장자 할머니는 75세 동생을 '베이비'라고 부르더라ㅎ 이웃에 살면서 많은 것을 함께 한다는 이들의 얼굴에는 시종일관 웃음꽃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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