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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여행 Day 10: 쿵스레덴 7일차: 테우사야우레~바코타바레 거쳐 살토루오크타 까지(22km, 누적: 165km) - 풍경이 일상이 되다

 스웨덴 여행 Day 10: 쿵스레덴 7일차: 테우사야우레~바코타바레 거쳐 살토루오크타 까지(22km, 누적: 165km) - 풍경이 일상이 되다

July 30, 2023 이슬비를 맞으며 텐트를 걷고 부랴부랴 1km 남짓의 테우사야우레(Teusajaure)로 가서 9시 배를 타고 강을 건넜다. 강을 건너자마자 오르막이 심해 땀깨나 흘리고 바코타바레(Vakkotavare)까지 15km를 걸은 다음 옐리바레 행 버스를 타고 가다가 살토루오크타(Saltoluokt) 정류소에서 내려 기다리고 있던 페리를 10분 동안 타고 살토루오크타 산장에 도착했다. 15:20인줄 알았던 버스 시간이 14:00 이었고 충분하다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오르막 구간 때문에 시간이 지체되는 바람에 마지막 30분 정도는 비박짐 지고 산악 마라톤을 했다ㅎ 위기의 순간이 닥치자, 나도 몰랐던 내 자신의 에너지가 마구 쏟아져 나오더라는ㅎ 버스 도착 2분 전에 숨을 헐떡거리며 정류소에 도착하니 한국 사람으로 보이는 남자 둘이서 내게 한국 분이냐고 묻더라.

부자지간인 둘은 아비스코에서 헤마반까지 종주를 할거라고 한다. 아들의 군 제대 기념으로 쿵스레덴 종주를 한...

# 모터보트 # 사우나 # 살타루오크타산장 # 쿵스레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