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동안 잠을 뒤척여서 인지 오늘은 9시까지 늦잠을 잤다 조금만 더 잤으면 해가 머리 꼭대기에 올라갈 뻔 몸이 피곤해서도 아니고 층간 소음도 아니고 tv를 틀어놓지 않았는데 잠을 뒤척인 이유를 드디어 알아낸 거 같다 자기 전에 물 좀 그만 마셔야지 어제는 물을 좀 적게 마시고 침대에 눕기 전에 화장실을 다녀왔더니 중간에 일어나지 않고 푹 잤다 어제 갔던 치킨 플러스 본사도 복정동에 있고 가게 내외부가 깔끔해서 가봐야지 하다가 이사 온 지 3개월이 다 돼서야 가게 됐다 아무래도 술을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치킨은 배달음식에 가까워서 매장 안에서 먹을 일이 드물긴 한데 역시 치킨은 갓 튀겨낸 것이 맛있더라 가격이 썩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요즘 물가가 물가인지라 감안해야지 별수 있나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물가가 내려갈 것도 아닌데 돈이나 열심히 버는 수밖에 누들 떡볶이, 치킨 반 마리, 맥주 500cc 거의 3만 원 근래에 먹은 술 가격치고는 저렴했구나 적당하게 배불렀고 적당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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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불행해 지지 않을 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