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감성이 물씬 풍기는 책이기에 꽤나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요즘 이런 편견을 깨려고 일부러 피하던 책을 읽어보고 있다. 조만간 곰돌이 푸 시리즈도 읽지 않을까 싶다.
언어의 온도 저자 이기주 출판 말글터 발매 2016.08.19. 짤막한 에세이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자신이 일상에서 느낀 것들부터 가상의 이야기를 적었는데, 읽는데 어렵지 않아 슥슥 넘겨서 읽었다. 이동 시간에 E북리더 들고 다니면서 읽었고, 다 읽는 데에 한 시간 안팎 걸린 것 같다.
<언어의 온도>도 그렇고 릴케 시집도 그렇고, 나오는 표현들이 참고할 만해서 좋은 것 같다. 물론 나는 릴케 시집이 더 좋긴 하다.
서양 작품이다 보니 이해하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리고 낯선데, 이 낯섦이 주는 맛이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말하면 언어의 온도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이해할 수 있는 정서를 가지고 있어서 좋다.
그동안 엇갈린 인연이 얼마나 있을까 B_Me, 출처 Pixabay 사랑은 감정과 타이밍의 결합으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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