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terest 작년 여름 지인의 추천으로 접하게 된 이솝 스킨케어의 데오도란트 롤온 타입. 겨땀 폭발하는 계절이 점차 길어지고 있는 현대 기후에서 이제는 필수품이 되어버린 카테고리 중 하나 되시겠다.
그중 특유의 허벌향에 정착하여, 매일 아침 출근 전 양 겨드랑이에 두세 번씩 롤링하는 것이 루틴이 되어버림. 은은하게 새어 나오는 질리지 않는 향이 매력적이라고나 할까.
이솝 허벌 데오도란트 롤온 50ml 보통 데오도란트 하면 겨드랑이의 땀구멍을 막아서 땀 자체가 배출되지 않도록 설계된 것이 대부분인데, 이솝 제품은 그 반대다. 그냥 땀이 흐르게 두는 대신, 그 땀에서 이솝 향이 나도록 하는 구조.
하여 옷에 스며드는 겨땀폭포를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이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이걸 바른다고 땀이 적게 나고 하진 않으니까.
땀구멍을 막으면 건강에 안 좋지 않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으로 그간 데오도란트 제품들을 사용하지 못했던 사람들을 위해 나온 제품인 것. 이제는 반팔 셔츠의 겨드랑이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