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terest 혼술을 즐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과음까지 가지 않는다는 점을 가장 높이 산다. 한두 병 사다 놓고 그냥 딱 그거만 먹으면 끝.
나가서 먹으면 기분 좋아져서 계속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은 마음에 더 먹고 더 마시고 하게 되는 체질이라 나이가 들수록 힘들다. 하여 혼술 기록 메뉴를 따로 만듦.
물론 포스팅 거리를 만들어보려는 노력이기도 하다. 소박하지만 또 간단히 마실 땐 이거만 한 게 없다.
당근에 오이 썰어다가 쌈장에 참기름 살짝 뿌려 찍어 먹는 방법. 유튜브나 넷플릭스 보면서 깨작깨작 먹다 보면 금세 한 병 순삭이다.
사실상 가장 빈도수는 높은 안주 되시겠다. 서울의밤 소주는 처음 마셔봤을 때는 좀 쓴맛이 강해서 읔..
소리부터 나왔었는데, 맛 들이니까 또 가끔 생각나는 술이 되어 버렸다. 어울리는 안주들만 잘 찾으면 이제는 훌륭한 술 반열에 세워둘 수 있을 정도.
증류주라 그런지 깔끔하고, 매실 느낌이 살짝 나서 마음에 든다. 술집 가서 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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