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나 맛집 소개만큼 블로그랑 어울리는 소재가 또 있을까. 안 쓰려니 허전하고, 또 막상 건드려볼까 싶으면 전개가 너무 심심하여 쓰다가 흐지부지되기를 수십 번.
그러다 아예 허구의 내용을 막 지어내서 써볼까 싶은 단계까지 와버렸다. 전에 방문했던 카페 사진으로 테스트 삼아 한 편 도전해 보려 함.
파일럿 삼아 일단 써보고 별로다 싶으면 폐기할 콘텐츠. 지어낸 상황과 이야기에 그 가게만의 메뉴와 특징들을 키워드 삼아 막무가내로 끼워 넣는 구조.
한번 읽어들 보시고, 댓글로 감상평을 남겨주세요. 참고하여 디벨롭 해보겠음.
이별의 전조 "또 휴대폰만 보고 있네" 퉁명스러운 그녀의 목소리도 이젠 지친다. 우린 어쩌다 여기까지 온 걸까.
화가 난다기보다는 오히려 안쓰럽고 미안하기까지. "너도 와이파이 happyclub5G에, 비번 happy11로 접속해서 인터넷 하면 되잖아."
됐어 안해! 무슨 말을 하던 반대하고 트집 잡을 준비가 된 그녀의 표정이 꽉 잠긴 유리문처럼 답답하다.
*해당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