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이 쌓였을때 훌쩍 여행을 아파트 옥상에서 번지 점프를 신도림 역안에서 스트립쇼를 야이야이야이야이야! 자우림 - 일탈 1990년대 이전까진 여행이 목적인 해외 출국은 단 한 건도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스노브들의 등장으로 세계일주를 목적으로 한 출국이 빈번히 일어났고 그와 더불어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은 한번 크게 뒤집히는데 이념의 시대, 운동의 시대, 민주화의 시대가 끝난 후 우리에겐 문화적 스노비즘의 시대가 열렸다. 가상의 형식화된 문화의 파편들을 수집하고, 배열하고, 파괴하고, 재배치하는 유희적 활동을 통하여 '허무한' 인정을 받고자 노력한 것이다.
이 시기에 가장 크게 부상한 것이 바로 '취향'이다. 지금은 취향이란게 당연시되고 있는 요즘이지만 과거에는 취향보단 생존과 생계 더 나아가 공동체의 발전에 기울었었다.
스노브들은 그런 것보다 '나다운 것', '자기답게 사는 것'에 집중했다. 따라서 취향을 가진 다는 것은 영예로운 것으로 여겨졌다.
사회가 요구하는 표준적 인간상...
원문 링크 : 라이프 스타일, 라이프 트렌드는 어쩌다 생겼는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