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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삼림>- 나의 페이에게

 <중경삼림>- 나의 페이에게

이번엔 리뷰보단 페이에게 편지를 쓰는 형식으로 써보겠다. 크크.

좀 새로운 방식으로 글을 써보고 싶었다!!! 글의 스냅샷?

무튼 스따또. 페이야.

불안하니, 불안하지, 불안하네. 불안하고, 불안하여, 불안하군.

불안을 망각하지 말자. 인지하며 살자.

우린 한없이 불안한 존재라는 걸. 내가 글을 쓰는 이유도 불안 때문이겠지.

내가 표현이 서툰 이유도 불안 때문이겠지. 내가 친구를 사랑하는 이유도 불안 때문이겠지.

내가 구속받고 싶어하지 않는 이유도 불안 때문이겠지. 내가 소신을 지키고 싶어하는 이유도 불안 때문이겠지.

내가 나를 믿는 이유도 불안 때문이겠지. 이 모든 것은 결국 불안 때문일테야.

때론 내가 정말 이상해져버린 것만 같은 감정이 치밀어 오를 때, 주변의 불안한 인간들을 보며 안심을 느낀다. 불안한 인간들은 똘똘 뭉쳐서 서로의 불안을 헤아린다.

안심을 느끼고 사랑을 하라. 따라서 불안한 인간끼리의 사랑은 불안을 증대화 시킨다.

사랑의 거리는 불안으로 인해 정해진다. 내가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