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나 침대에 누워있는 아드소 9세 밥을 많이 먹어 배가 축 늘어진 게 아마 아드소보다 행복한 고양이는 없을 겁니다. 이목구비는 또 왜 이렇게 뚜렷하게 생긴 건지 진짜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소에 아드소는 이곳저곳에 누워서 자는 게 하루 일과입니다. 하지만 이런 아드소도 대략 하루 4시간 정도 움직이는 시간이 있습니다.
바로 밥을 먹을 때 이지요. 허허 보통 아침 6시 점심 12시 저녁 6시 00시 이렇게 4번 바쁘게 움직이고 조르고 애교를 부립니다.
아침에 아드소가 침대에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저런 눈을 하고 미야야야양야야ㅑ야양 하면서 귀에다 울어 재낍니다.
그래서 우리 집에는 알람이 없어도 6시 강제 기상입니다. 주말, 공휴일도 없습니다.
일어날 때까지 보채고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 멈추지 않습니다. 목청도 큰 아드소.......
원문 링크 : 우리 집 알람 아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