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내려놓기 기상 시간은 5시 27분, 늘 일어남에 있어서는 정해진 기준이 없습니다. 몸이 충분히 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일어난 후, 절 운동을 시작으로 노마케터스님의 명상까지 진행하고 난 뒤, 전 날 마무리하지 못했던, 블로그 글을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글을 작성하다 시간이 너무 늦는다면, 이어서 할 예정이던 책 읽기와 학습은 해당 시간에 불가할지도 모르겠다는 불안감이 문득 들었습니다.
불편한 마음을 가지고 하루를 시작할 수 없기에, 차라리 가능하지 못하다면, 마음이라도 편하게 '못 해도 괜찮아'라는 심정으로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결국, 블로그 글을 작성하다 보니, 집을 나서야 하는 시간이 다가왔고, 결국 책 읽기와 학습은 귀가 후 진행하는 것으로 스스로와 타협을 했습니다.
요새는 순서에 얽매임 없이, 뭐든 마음 닿는 데로 진행하는 것에 익숙해지던 참이었는데, 오늘 같은 경우에도 미리 정해 놓고 움직여서인지, 정해진 시간에 본래 하던 일과를 이행 못 했음에도 마음...
원문 링크 : [작은성취프로젝트13] 쉼을 준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