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신 입니다. 어릴 적 아버지와 함께 외식하는 날은 늘 설렘이 가득한 날이었습니다.
그날은 어머니도 즐거워 보이며, 출발 전부터 즐거움이 가득 찬 순간의 연속입니다. 오랜만에 교외로 나가 강과 호수를 지나 산자락에 도착하면, 마당에 뛰노는 닭과 늘어지는 하품을 하는 진돗개가 저희를 반겨 줍니다.
동생과 도토리도 줍고, 이름 모를 풀벌레를 잡고 있으면, 평상에 앉아계시던 아버지가 저와 동생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넖은 상 하나 가득 차려진 닭백숙을 보고 있으면, 군침이 흐릅니다.
크게 뜯은 닭다리 하나는 아버지에게 드리고, 남은 다리 하나를 두고 동생과 눈치전쟁을 합니다. 닭백숙은 오래된 아버지와 추억을 생각나게 합니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순간을 되돌리고 싶은 본성을 누르며, 아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분당에 있는 닭백숙 전문점 장미계에 가족 외식을 하러 방문했습니다. 어린 시절 먹었던 닭백숙은 토종닭을 사용했습니다.
좀 더 고급 진 백숙으로 오골계를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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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가족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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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닭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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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탕
원문 링크 : 분당 가족 외식은 닭백숙 전문점 장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