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디선가 '모든 동물 중에서 인간만이 유일하게 자해 혹은 자살을 한다'는 이야기를 본적이 있다. 한참 뒤에 다른 매체를 통해 펭귄이 뛰어내려 자살하는 듯한 느낌의 영상을 보며 '아, 어쩌면 인간만이 자해 혹은 자살을 하는 건 아니겠구나'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그때 그 펭귄과 함께 북극곰? 같은 다른 종류의 동물친구도 봤었는데, 아무튼 기후변화 등 급격한 환경변화에 자원이 부족해서 생존이 너무 힘들기때문에 죽음을 스스로 선택한다는 느낌의 내용을 담고있는 영상이었다.
또 언젠가, 아직 금연을 하기 전의 어떤 날. '도대체 이 맛도 없는걸 왜 자꾸 피려고 하는거지?
습관이란게 자꾸 자꾸 반복해서 나도모르게 자연스러워진 행동이라면, 왜 그 자연스러운 행동이 내가 자연스럽게 존재하는 상태를 위협하는 형태를 용인하는거지?'라는 말같지도 않은 생각을 했던 적도 있었다.
그리고 지금, 달달한 사케가 입안에서 은은하게 감도는게 기분 좋다며 '아- 내 인생 술은 이제 사케인가보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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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술주정 / 뭐에 좋다고 이렇게 맛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