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일요일이다. 누구나 '소확행'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2018년쯤 나온 개념인데,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랑게르한스 섬의 오후(1986)'라는 에세이에서 처음 언급된듯 싶다.
갓 구운 빵을 손으로 찢어 먹을 때, 서랍 안에 반듯하게 정리되어있는 속옷을 볼 때 느끼는 행복같이 바쁜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즐거움이라는 뜻이다. 나에게 '소확행'은 게임이고, 퇴근 후 책상에 앉아서 게임블로그를 작성하는 것이고, 내가 좋아하는 피자를 시켜먹으며 재미있는 만화책이나 넷플릭스 드라마를 보는 것이다.
요새는 게임글만 올리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피자도 참 좋아한다. 내가 정~말 많이보고 좋아했던 미드 '프렌즈'에 보면 당연히 미국이니 그렇겠지만 '피자'를 시켜먹는 에피소드가 참 많은데, 나에게 '피자'는 평일 오후 여유롭게 최근의 일이나 관심사에 대해 대화하며 피자를 한조각씩 먹는 '꿀맛같은 휴식'의 상징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1시즌 4화.
백악관 보좌관?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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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3. 첫 날 파밍(디스워오브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