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길 선생은 우리에게 '성탄제' 라는 시로 굉장히 유명하다.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어릴 적 아팠던 나를 위해 구해온 산수유가 아직도 나를 살리고 있는 그 차디찬 감성이 오랫만에 나를 상기시켜줬다.
그래서 학교에서 김종길 선생의 흔적을 찾아 보기로 하였으나 쉽지 않았다. 선생이 지은 책들도 몇권 있었는 데, 예로 '성탄제' 그 시의 제목을 딴 시집조차도 찾기가 어려웠다.
사실 찾아봤는 데 없었다. 그냥 남은 것은 선생의 시집이 아닌 묶음 시집만 남아있었다.
솔개 / 김종길 저자 김종길 출판 시인생각 발매 2013.07.15. 선생은 안동 출신이라고 한다.
김종길 선생의 시 '성탄제'가 문득 나에게 찾아온 이유는 선생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사뭇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이 시집에서 고향이나 어릴 적에 대한 내용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하물며 성탄제 시 조차도 어릴 적을 그리는 그 마음이 있었다. 누구는 추억을 생각하는 것은 계속 과거에 속메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생각이...
원문 링크 : 김종길 시인의 세상